특수 이벤트 기간 활용 저렴한 게임 구매, 연말 다양한 세일

日 IGN은 지난 23일 일본 아케이드 게임의 날을 맞아, 일본 내 많은 게임들의 대대적인 할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4 등 다양한 플랫폼 세일도 시작, 저렴하게 유명 게임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일본의 '온라인 게임의 날'은 20년 전에 출시한 '울티마 온라인' 발매일을 기념해 일본 EA가 만들었다. EA는 PC용으로 서비스 되는 게임 플랫폼 오리진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했다.

피파 18 스탠다드 에디션 33% 할인 5,616엔(한화 약 54,7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배틀 필드 1 레볼루션 50% 할인 4,212엔(한화 약 41,000원), 니드포 스피드 페이백 33% 할인 4,176엔(한화 약 40,700원) 정도다.  

한국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피파18은 68,900원, 배틀필드 44,600원 니드포스피드 64,900원 정도다.

이 중 특히 '니드포 스피드 페이백'은 2017년 11월 10일 8,424엔(한화 약 82,000원)에 출시한 게임으로, 약 2주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일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유플레이, GOG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했으며, 스팀도 세일을 시작했다.

세일 품목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스팀에서 반값에 판매되고 있는, 지난 10월 27일 출시한 '울펜슈타인2 : 더 뉴 콜로서스'다. '더 게임 어워즈 2017'에서 최고의 게임 감독상 및 최고의 묘사상, 최고의 액션 게임상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또한, 베데스다 소프트 웍스의 '사이코 브레이크 2 (디 이블 위딘 2)'과 '디스아너드 : 방관자의 죽음'도 반값에 할인을 시작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매장에서도 지지난 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매장 11주년을 기념한 세일을 시작했으며, Xbox 매장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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