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박스, 메타벨륨에게 3:1 신승, 힐러 담당 최준성의 적극적 지원 좋은 결과 거둬

[게임플] '오버워치 에이펙스'에서 콘박스가 메타벨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8일 OGN e스타디움에서 있었던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16강 D조 경기에서 콘박스가 메타벨륨을 상대해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애셔' 최준성의 '트레이서'와 '아키텍트' 박민호의 '겐지' 활용이 빛나는 경기였다.

1세트 전장이었던 '오아시스'에서 콘박스는 박민호의 겐지를 앞세워 거점을 장악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장악한 거점을 지켜내며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점유율 후반에 한 번 메타벨륨에게 거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리벤지' 안형근의 '메르시'의 궁극기 활용을 통해 교전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둠피스트' 대응에 실패한 콘박스는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곧바로 승리했다. 자칫 3세트를 내줬다면 경기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콘박스는 안정적인 운영과 박민호 선수의 용검 활약이 빛났다.

승패는 4세트에서 갈렸다. '66번 국도'에서 펼쳐진 4세트 경기에서 콘박스는 박민호의 둠피스트 활약에 힘입어 두 번째 경유지에서 메타벨륨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공격에 나선 콘박스는 초반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솔저:76'의 궁극기 활용과 최준성의 트레이서가 궁극기로 3킬을 하는데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콘박스는 4세트 승리로 경기 승리를 따냈고, 메타벨륨은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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