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이장혁 기자]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투표는 30일부터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후보작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본상 ‘온라인’부문에는 1800만 글로벌 사용자를 자랑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모바일’부문에는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 '다크어벤져 3', '더 뮤지션', '리니지 2 레볼루션', '삼국블레이드', '액스(AxE)', '오션 앤 엠파이어', '킹스레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인기게임상 ‘국내’분야에는 '비트레이서',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 '다크어벤져 3', '더 뮤지션', '리니지 2 레볼루션', '액스(AxE)',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해외’분야에는 '펜타스톰 for kakao'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 20%, 인기게임상 80% 비중으로 반영되는 만큼 수상작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게임 기자단(본상 10%, 인기상 20%) 및 업계 전문가 투표(본상 10%, 기술창작상 20%)와 11월 14일(화)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60%)를 통해 결정된다.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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