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얼리억세스 시작 3일만에 쾌거, 판매량으로는 약 40만장 이상

블루홀의 생존 슈팅 게임 ‘배틀 그라운드’가 출시 3일만에 40만장의 판매와 매출 1,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배틀 그라운드는 100인의 유저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상대방을 격파하고 최후의 1인으로 살아 남는 일종의 생존 배틀로얄 게임이다.

특히 배틀로얄 모드의 창시자로 알려진 ‘브렌든 그린’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스팀 내 얼리억세스 방식으로 글로벌 출시된 이 게임은 주말 사이에 4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다수의 인기 게임을 제치고 스팀 최고 인기 게임 1위에 랭크됐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배틀그라운드가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북미,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관심이 뜨겁다”며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추가 및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 여름 중 정식버전 출시 및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틀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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