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2종 한글화해 국내 정식 출시, 다양한 형태의 시리즈 꾸준히 국내 정식 출시

코에이테크모가 한글화 열풍을 계속 이어갔다. 공개 이후 주목을 받아온 베르세르크 무쌍과 전략성을 강조한 ‘진 삼국무쌍 영걸전’을 모두 자막 한글화해 국내 정식 출시한다.

그 동안 코에이테크모는 다수의 작품을 자막 한글화해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무쌍’ 시리즈다. 진격의 거인부터 진 삼국무쌍7 엠파이어스 등이 올해 자막 한글화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배르세르크 무쌍

이번에 출시되는 베르세르크 무쌍은 유명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인 베르세르크를 소재로 만들어진 무쌍 시리즈 신작이다. PS4와 VITA 2개의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무쌍 특유의 방대한 전투 볼륨은 물론 원작에 등장하는 주인공 가츠 외 다양한 인물들의 강력한 액션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화 출시가 예정된 진 삼국무쌍 영걸전 역시 눈에 띄는 게임이다. 시리즈 중 첫 전략 작품인 이 게임은 황건적의 난의 시대의 조운이 돼 새로운 동료를 모으고 삼국 통일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 삼국무쌍 영걸전

유저들은 두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는 물론 현지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었던 만큼 이번 결정은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게임의 자막 한글화 출시를 향후 개발 중인 ‘진 삼국무쌍8’을 비롯해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무쌍 스타즈’의 자막 한글화를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무쌍 시리즈가 한글화 됐지만 정식 넘버링 시리즈는 4편 이후로는 명맥이 끊어져 있다.

진 삼국무쌍 영걸전은 올해 내 자막 한글화돼 출시되며, 베르세르크 무쌍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