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쟁의 시발점 다룬 게임, 환상적인 그래픽 눈길

EA가 다섯 번째 전쟁 FPS ‘배틀필드’ 게임 시리즈를 선보인다.

배틀필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번 신작 ‘배틀필드1’은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소재로 한 FPS 게임이다.

전 세계가 전쟁의 화마에 삼켜지게 된 계기이자 더 큰 전쟁의 서막이기도 했던 제1차 세계 대전은 1914년 7월 시작돼 1918년 11월11일 종전됐다.

배틀필드1 게임 속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주요 배경인 프랑스, 이탈리아, 아라비아 등이 등장한다. 도심부터 다양한 지역들이 전투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에 맞춰 전차와 말, 오토바이와 전함, 비행선, 복엽기 등이 등장하며 구전쟁 시기에 맞춘 고전 무기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시리즈의 전통이기도 한 64인 동시 플레이 기능 제공과 배경의 파괴 수준을 대폭 올려 실감나는 전투 느낌을 살렸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에디션을 비롯해 조기 접속권과 헬파이터 팩, 5개의 배틑팩, 레드 바론 팩, 로렌스 오브 아라비아 팩 등이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 2가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출시 플랫폼은 PC, PS4, Xbox ONE 등 3가지이며 10월21일 출시된다. 아직 국내 정식 출시 여부와 현지화는 확정되지 않았다.

배틀필드1
배틀필드1
배틀필드1
배틀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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