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야구를 소재로 한 PS4 독점 게임 ‘MLB 더 쇼 16’이 첫 업데이트를 진행, 이적 및 신규 선수 등록을 마쳤다.

PS4용 야구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LB 더 쇼 16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동작, 그리고 다양한 연출 등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구 이적 및 추가 선수 등록 등 다양한 부분으로 이뤄졌다. 특히 메이저리그를 진출을 한 국내 선수들이 전부 추가 돼 눈길을 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와 첫 2루타로 장타력을 과시한 박병호 선수, 안정적 수비와 뛰어난 장타력을 자랑하는 최지만 선수, 높은 방어율을 구사 중인 오승환 선수 등이다.

그러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을 연패에서 구한 시애들의 이대호 선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제외됐다. 

그 외에도 각 구단 별 이적 및 부상자 명단 등의 이슈 등이 반영돼 더욱 현실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