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게임즈는 모바일 어드벤처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월 14일 글로벌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화이트데이'의 의미 있는 기념일이라고 할 수 있는 3월 14일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 및 글로벌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3월 14일을 전후해 정식 출시될 '화이트데이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의 한국어 자막 외에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자막이 탑재된다. 

또한 캐릭터 음성 역시 한국어 음성 외에 영어 음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iOS 버전에서는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 및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 이벤트는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4,400원(구글/원스토어)과 4.39달러(애플)에 '화이트데이'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깜짝 이벤트로, 많은 이용자들이 재판매를 원했던 '크리스마스 의상', '쌍쌍파티 의상'도 이벤트 기간에 한해 재판매한다. 

로이게임즈는 "화이트데이 글로벌 출시에 많은 관심을 보여 감사하다. 앞으로도 로이게임즈는 화이트데이를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공포 게임으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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