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3DS용 액션 게임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한글판을 다음 달 21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은 RPG 장르의 기존 시리즈와 달리 많은 적을 베고 격파하는 무쌍 방식의 액션을 체감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부터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그리고 ‘The Legend of Zelda: The Wind Waker’ 등을 색다른 방식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링크, 젤다, 임파, 미드나, 파이뿐만 아니라 테트라, 하이랄 왕, 링클 등 총 24개의 다양한 캐릭터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액션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4월21일 출시되는 이 게임은 희망소비자가격 5만9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