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4주(2월 22일~28일) 모바일 게임 순위는 '크리스탈하츠 for Kakao'와 '메달 마스터즈', '로스트킹덤' 등 신규 모바일 게임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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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트'로 유명한 넥스트플로어의 신작 '크리스탈하츠 for Kakao'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지난 주 무료 인기 순위 2위에 이어 정상을 이번 주 차지했다.
 
DMK 팩토리가 개발하고, 넥스트플로어의 첫 퍼블리싱 게임인 '크리스탈하츠 for Kakao'는 4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가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RPG다.
 
특히 이동 및 타겟 설정은 물론 최대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 플레이와 자유로운 컨트롤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크리스탈하츠 for Kakao'의 특징이다.
 
넥슨이 지난 2월 18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4개 국가 글로벌 마켓에 동시 출시한 모바일 게임 '메달 마스터즈'가 무료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메달 마스터즈'는 248종에 달하는 아기자기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면서 나만의 파티를 만들어가는 원터치 캐주얼 RPG다.
 
터치 한 번으로 영웅에 따라 각기 다른 기술을 발동시킬 수 있고 콤보를 이어가면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로 헐리우드 스타 올랜도블룸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로스트킹덤'이 2월 2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며 무료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로스트킹덤'은 기존 액션 RPG를 뛰어 넘는 그래픽은 물론 PC온라인 수준의 커뮤니티를 보여주는 마을 시스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성문 수호 모드', '깃발병 호위 모드', '성물 수호 모드', '웜홀 파괴 모드' 등 다양한 시나리오 모드를 비롯해 4인 유저가 파티를 이루어 실시간으로 즐기는 '보스 레이드', 1vs1 유저간 대결을 펼치는 '리그전'이나 8명이 배틀로열 형식으로 즐기는 '난투장' 등 PvP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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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순위에서는 상위권 게임들의 변함없는 인기 속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10위권 대에 신작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크리스탈하츠 for Kakao'가 12위, '로스트킹덤'이 1주일도 지나지 않아 13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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