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랜드 일부 지역과 주인공 '벨제붑' 등 캐릭터 체험
주요 콘텐츠인 전투 탱크와 전투 갑옷, 모터바이크 액션도 선보여

이루카(ILCA)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신작 액션RPG ‘샌드랜드’가 체험판을 공개했다.

‘샌드랜드’는 지난 1일 타계한 토리야마 아키라가 2000년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한 동명의 만화 ‘샌드랜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게임 ‘샌드랜드’에서 유저는 주인공 ‘벨제부브’가 되어 수하 ‘시프’, 인간 ‘라오’와 함께 환상의 샘을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여행 중 ‘샌드랜드’의 세계를 탐험하고 도적과 야생 동물, 왕립 군대 등 다양한 적들과 마주한다.

또 게임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탈것이다. 유저는 레벨을 올려 탈것의 무기, 엔진, 서스펜션 등 다양한 기계 부품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유저는 나만의 탱크와 모터바이크, 점프봇 등을 타고 ‘샌드랜드’를 탐험하게 된다.

데모 버전에서 유저가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샌드랜드’의 제한된 일부 지역과 벨제붑, 시프, 라오 주요 캐릭터와 일부 전투 탱크와 전투 갑옷, 모터바이크 액션 등이다.

게임의 데모 버전은 현재 스팀과 PS, Xbox 등의 플랫폼에 공개됐다. 정식 출시일은 4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샌드랜드’ 데모 버전 공개에 토리야마 아키라를 기억하는 전 세계 유저들은 “이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다”, “하루빨리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며 소감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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