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테이지 및 보스, 성장 요소 등 새로운 콘텐츠 지속적 추가
자사 IP '제노니아' 컬래버 이벤트 등 IP 확장 행보도 눈길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차별화된 콘텐츠 확장으로 국내 방치형 RPG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최근 ‘핵앤슬래시’ 스타일에서 오는 쾌감을 배가시키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반 스테이지 클리어 후 진입할 수 있는 ‘정복자 필드’에는 새로운 보스들이 추가됐으며, 난이도도 기존 1,500단계에서 2,000단계로 늘어나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반복되는 전투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방치형 RPG에 ‘콘텐츠 확장’을 통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성장의 핵심인 스킬, 동료, 유물, 영혼장비도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각 요소는 일반 등급부터 신화 등급까지 총 6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들을 조합해 화려하고 개성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료는 주인공과 함께 전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임무 파견’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달 추가된 ‘임무 파견’ 콘텐츠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동료를 파견해 골드, 건축 재료 등의 재화를 수급하는 것으로 캐릭터의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지난 29일에는 자사의 고전 명작 RPG ’제노니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제노니아 스토리를 기반으로 ‘마계’ 스테이지를 오픈하고 ‘리그릿’, ‘카엘’, ‘셀린느’ 등 추억 속 캐릭터를 동료 및 영혼 장비로 재탄생시켜 유저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또한, 글로벌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해진 즐길 거리에 힘입어 소울 스트라이크는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와 재방문율, 결제율 등 여러 지표들이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 부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콘텐츠 확장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소울 스트라이크가 올해 컴투스홀딩스의 주력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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