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통해 ‘상생 강화’,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
국내 최초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보조기기 지원 사업 전개

카카오게임즈는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이라는 회사 비전 하에, ‘즐거움’의 가치를 다 같이 누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게임 서비스 기업으로서 게임을 플레이 하며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 디지털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디지털 접근성 향상 사업’ 등 카카오게임즈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왔다.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한 노력을 인정 받아,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ESG기준원(KGCS) 주관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 최고 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 게임 사각지대 지원 위해 테마파크 직접 보낸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카카오게임즈의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담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직접 찾아간다.

2019년 10월 처음 도입된 이래 총 52회 시행됐으며, 경기도 관내 복지관 및 지역센터에서 전라남도 장흥군, 충청남도 서산시 등으로 지역을 점차 확대했다.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게임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놀이 문화 체험 기회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국내 최초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전개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3월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아름다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억 원을 후원, 국내 최초로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나섰다.

서울시 및 경기도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총 35명을 선정, 1대1 공학전문가 면담, 사용성 평가, 사용자 대상 훈련 등을 거쳐 총 180대의 맞춤형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보조기기 품목에는 이동식 책상, 한손자용 키보드, 블루라인 조이스틱, 켄싱턴 트랙볼 마우스 등 60종이 포함됐다. 

■ 매년 지속가능성 추구 위한 ESG 보고서 발간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성 추구를 위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나간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ESG 보고서 ‘Sustainable Play for All’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플레이’라는 ESG 경영 목표를 담았다.

특히, 대내외 이해관계자 대상 설문 평가로 ESG 중요 토픽을 선정, 해당 토픽을 점진적으로 고도화 하며 우수 사례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SG 중요 토픽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데이터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 자본 개발 ▲안전한 근로환경 및 복지 개선 등을 선정했다.

 

■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 운영, 사내 나눔 문화 강화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이 파티를 이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소셜 임팩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 반기별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 소속 직원들에게 바리스타 업무를 배워보는 ‘다가치 크루카페’, 크리스마스 기념 경기도 아동 대상 놀이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및 회사 매칭 그랜트로 모인 성금을 경기도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충청남도 산림피해 복구 사업 등에 기부한 바 있다.

■ ‘다회용컵 사용’, ‘오피스 조명 소등’, ‘환경 교육’ 등 사내 친환경 실천 확대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 중 환경(E) 문제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다회용컵’을 도입, 임직원들이 음료를 시음할 때 사내 카페테리아에 비치된 다회용컵이나 개인 컵, 텀블러 등을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오피스 조명 소등 캠페인’을 시작, 정규 근무시간이 아닌 주말과 야간, 점심시간 동안 사무실 전력의 50~100% 소등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사무실 내 공기정화식물군 8종으로 꾸며진 ‘플랜테리어’ 존을 설치해 업무공간을 환경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지난해 4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ESG,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환경 교육을 실시해 ESG 경영과 친환경 실천에 대한 사내 공감대 형성을 꾀했다. 

■ 이용자들과 게임 하며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중인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2022년 12월말 자사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용자와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뇌병변 장애 환아 치료비를 위해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했다.

또한, 매년 ‘프렌즈팝콘’ 등 일부 프렌즈게임에서 이용자들이 일정수 이상 하트를 모으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하는 자선 이벤트를 진행, 장애영유아 치료비,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냉방기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한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지난해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전개, 기부금 3천만 원을 군인 심리 치료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물품 기부 캠페인’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을 살리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물품 기부 캠페인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0월 PC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수리한 사내 업무용 PC를 기부하는 ‘PC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22년 11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사내 재고 물품을 기부, 판매 수익금이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1회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아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본 물품들의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 미래 인재 양성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11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의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코딩운동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말부터 교육부의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인 ‘방학중 SW/AI 교육 캠프’에 ‘카카오프렌즈’ IP 적용을 지원, 게임형 코딩 교육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련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 ‘상생펀드 운영’으로 게임업계 상생 도모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8월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과 상생을 위해 총 26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에도 참여했다.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를 통해 높은 개발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꿈을 품은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다가치 게임’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에도 회사, 임직원, 이용자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 게임을 매개로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들을 실시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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