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16일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
현장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향후 업데이트 담은 쇼케이스 진행돼

넥슨의 대표 FPS 게임 ‘서든어택’이 유저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 속에서 많은 유저들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함께 즐겼다.

서든어택도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후 12시부터 개장된 배틀존에선 ‘모형 총 사격’, ‘1:1 대전’ 등 서든어택만의 특징을 잘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부욕을 자극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유저들의 열정은 들끓었고, 사진에 채 담을 수 없는 뜨거운 열기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는 세이프존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김태현 총괄 디렉터가 무대 위에 올라 서든어택이 밟아온 발자취와 앞으로 걸어갈 길을 소개한다. 이어 유저들이 진심을 담아 작성한 마음의 편지들을 함께 읽고 현장을 찾은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시간도 함께한다.

이후 4시 20분부터는 100만 넥슨 캐시를 두고 펼쳐지는 퀴즈쇼 ‘도전 서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든어택의 최강 클랜을 가리는 ‘클랜 매치’의 결승전도 진행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likethat’ 클랜과 ‘뱅아리반’ 클랜이 우승 훈장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우승 클랜에게는 ‘슈퍼 클랜 매치 훈장’과 천만 원의 상금, 준우승 클랜에겐 5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날 행사에는 가수 권은비도 참여했다. 올해 두 차례 서든어택의 캐릭터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권은비는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욱 돋구는 기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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