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5 기반 MMORPG,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지원

[게임플]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6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로 제작한 MMO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실사풍 그래픽 기반으로 중세 유럽 세계관을 구현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서사를 중심으로 1,000명 단위의 대규모 PVP, ’글라이더’를 활용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 구현 등 오픈필드 속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나이트 크로우’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을 맡은 매드엔진은 ‘V4’ 개발을 총괄한 손면석 대표와 ‘히트’, ‘오버히트’를 개발한 이정욱 대표가 함께 설립한 RPG 전문 개발사다. 지난해 개최된 ‘지스타2022’ 현장에서 위메이드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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