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명 성우로 이야기 조명한 그랑사가, 스토리 부분 수상

[게임플]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일본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2(Best of 2022)’에서 스토리 부문(ストーリー部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 등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며, ‘그랑사가’는 일본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스토리 부문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멀티플랫폼 MMORPG로 일본 현지 유명 성우 캐스팅을 통해 방대한 서사를 담아내고 스퀘어에닉스의 인기 RPG ‘파이널 판타지 XV(FINAL FANTASY XV)’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 그랑사가 일본어 음성 성우 캐스팅
카지 유우키[梶裕貴]
그랑사가 ‘라스’ / 대표작 진격의 거인 ‘엘런 예거’ 등
키토 아카리(鬼頭明里)
그랑사가 ‘세리아드’ / 대표작 귀멸의 칼날 ‘카마도 네즈코’ 등

특히 100% 자회사 ‘게임플렉스(GAMEPLEX)’를 통해 지난해 11월 18일 일본에 출시, 현지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국내에 정식 출시, ‘구글플레이 2021년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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