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케스타닉’ 등 원작의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 존재
[게임플] 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테라 클래식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오늘(13일) 정식 출시했다.
테라 클래식은 온라인 MMORPG 테라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다. 테라 IP의 핵심이었던 전투 액션과 협력 플레이를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탱커’와 ‘딜러’, ‘힐러’ 등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 영웅의 파티 플레이를 통해 대립과 갈등을 다룰 예정이다. 원작의 대표 캐릭터인 ‘엘린’, ‘휴먼’, ‘하이엘프’가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케스타닉’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3:3 대전인 ‘명예의 아레나’, 10인이 동일한 전투력으로 경쟁하는 ‘용맹의 아레나’ 등의 PVP 콘텐츠도 구현됐다. 길드 간 PVP 콘텐츠인 ‘월드 보스’를 통해, 타 길드와의 전투도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간 진행되는 미션을 달성하면 ‘무기 스킨’, ‘희귀 펫’ 등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중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 아이템을 사용해 아이템을 얻는 주사위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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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hetge@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