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은 9월, 약 4개월 간격

[게임플] 몬스터헌터: 월드의 대규모 확장팩 ‘아이스본’의 PC버전 출시가 오는 2020년 1월로 확정됐다.

캡콤은 몬스터헌터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스본’이 오는 2020년 1월,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고 오늘(1일)밝혔다. PS4와 엑스박스 원을 지원하는 콘솔 버전은 일찍이 올해 9월 6일로 공개된 바 있다. 첫 출시 당시에도 콘솔과 PC 플랫폼의 출시 일은 각각 1월과 8월로 달랐다.

‘아이스본’의 콘솔 출시일 공개 당시 PC버전은 겨울에 출시된다고 알려졌기에, 대다수가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한편, ‘아이스본’은 기존 지역에서 바다를 지난 ‘설산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 확장팩이다. 전 시리즈 ‘G급’에 상당하는 분량을 포함하고 있으며, 맹우룡 ‘버프바로’, 동어룡 ‘브란토도스’, 신룡 ‘나르가쿠르가’, 빙룡 ‘이베르카나’ 등의 신규 몬스터와 무기 액션, ‘클러치 클로’ 등 다양한 추가 전투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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