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가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

[게임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지역 대항전 형태의 국제 대회인 ‘리프트 라이벌즈’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늘 (4일) 열렸다. 리프트라이벌즈는 오늘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리프트 라이벌즈에는 한국(LCK),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 외에도 베트남(VCS)이 참가해 작년보다 출전팀이 늘어났다. 이틀 동안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이 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6일에 진행되는 5판 3선승제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4일과 5일에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리그별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끼리 단판으로 맞붙으며, 하루에 6경기씩 진행된다.

LCK 우승팀인 SKT T1은 개막전으로 플래시 울브즈(FW)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담원 게이밍은 에보스e스포츠(EVS), 킹존드래곤X는 펀플러스 피닉스(FPX), 그리핀은 JD 게이밍(JDG)과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개막전의 주 관심사는 LCK의 국제 대회 경기력이다. LCK는 2017년과 2018에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으며, 이번 MSI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 LCK의 대표팀들이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번 LCK의 성적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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