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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작품 패싱해도 될만한 작품성" 카카오가 벼려낸 '테라 클래식'은?카카오게임즈, 내달 24일 테라 클래식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앞두고 총공세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06.28 17:20

[게임플] 하반기,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에어의 CBT 외, 모바일 MMORPG 라인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중 한 작품이 바로 테라 클래식. 클래식이라는 부제는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원작인 테라는 출시된 2011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당시 ‘테라보다 잘 만든 국산 게임이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는데,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과 더불어 협력 플레이가 게임 내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for kakao’ 시절부터 시작해 캐주얼 모바일게임의 명가로 자리잡았다. 특히 프렌즈 IP를 앞세운 프렌즈레이싱, 프렌즈타운 등의 게임들은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사업에서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MMORPG가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잡았음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이렇다 할 라인업을 현재까지도 갖추지 못했다. 시장을 제패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무게를 가질 만한 MMORPG 작품이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테라 클래식은 이러한 카카오게임즈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주력작 작품으로 보기 충분하다. 앞서 언급했듯 ‘테라’라는 이름 값은 여전히 게이머들의 머릿 속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의 중심을 논타겟팅 전투와 ‘탱딜힐’ 파티 플레이에 두고 있다. 테라 IP라는 껍데기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닌, 게임성 자체를 계승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협동 플레이에 중심을 두고 있는 만큼 휴먼, 케스타닉, 엘린 등의 종족과 검투사, 사제, 창기사, 정령사 등의 직업 특성도 그대로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원작에서 각 종족이 가지고 있던 특성과 직업의 차별점은 유저들에게 여러 선택지를 제시했고, 이는 협동 플레이의 다양성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다양성이 현재 모바일 MMORPG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도 테라 클래식이 가진 강점의 가치를 높여준다.

스토리 또한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다른 방향의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 오픈한 테라 클래식의 티저 페이지 문구가 ‘같지만 또 다른 이야기’인 것도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오는 7월 24일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테라 클래식의 게임성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연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가 테라 클래식으로 ‘해갈’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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