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넥슨 개발자 노조, 스마일게이트 개발자 노조 등 84개 단체 참여

[게임플]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게임질병코드 도입에 반대하는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오는 29일 출범한다.

공대위는 29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 3간담회실(203호)에서 게임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도입에 대한 공대위 출범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대위에는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넥슨 개발자 노조 ‘스타팅포인트’ 등 84개 단체가 의견을 모았다.

이번 출범식에서 공대위는 질병 코드 도입의 부작용, 사회적 파장 등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항후 공대위의 활동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보건총회가 28일 마무리 될 예정인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WHO의 질병코드 결정이 권고인 만큼, 이번 공대위는 국내 표준인 KCD에 도입되는 것을 막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이번 공대위에 뜻을 모은 단체 84곳은 아래와 같다.

 

학회, 공공기관, 협단체 53개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영화학회,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청년문화포럼 청년정책위원회, 한국VRAR산업협회,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게임문화재단,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문화산업정책협의회,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청년문화포럼 문화예술위원회, 게임인연대, 한국웹툰협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문화연대, 한국캐릭터학회, 한국컴퓨터그래픽산업협의회,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e스포츠협회,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부산애니메이션협회, 부산게임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 콘텐츠경영연구소, 게임정책자율기구,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문화민주주의 실천연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오픈넷, 한국경영정보학회, 데브코리아,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한국생산성학회, 한국정보사회학회, 한국미디어경영학회, 국제지역학회, 한국인디게임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넥슨 개발자 노동조합 스타팅포인트, 스마일게이트 개발자 노동조합 SG길드

 

대학 31개

경희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계원예술대학교 게임미디어과,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동부산대학교 게임컨설팅과,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동서울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 게임애니메이션공학부 게임애니메이션전공, 배제대학교 게임공학과, 상명대학교 게임학과,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예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용인송담대학교 컴퓨터게임과,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기술학과, 중앙대학교 게임&인터렉티브미디어 융합전공, 한국IT전문학교 게임스쿨, 호서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나사렛대학교 방송영상콘텐츠학과, 전남과학대학교 게임제작과, 명지전문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과,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아현산업정보학교,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 게임학과,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강동대학교 만화애니케이션콘텐츠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게임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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