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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니지M 일본 진출… “현지 17년 서비스 노하우 선보일 것”핵심 유저 타겟은 한국과 동일한 20대 ~ 50대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5.17 13:48

[게임플] “PC MMORPG를 모바일로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낸 게임은 리니지M이다”

일본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인 오코치 타쿠야는 리니지M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리니지M을 일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리니지M의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일본 리니지M의 서비스 출시 일정과 콘텐츠 등의 정보를 발표했으며,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에 150만 명(9일 기준)이 넘는 인원이 참가 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의 일본 출시가 약 열흘 남은 오늘(17일). 엔씨소프트는 엔씨 재펜(Japan)의 오코치 타쿠야PD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코치 타쿠야 PD는 “일본 현지에서의 리니지 IP에 대한 유저의 신뢰도는 높다”며, “한국, 대만과 비교했을 때, 일본 또한 리니지 팬층이 두꺼워질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코치 타쿠야PD는 현지화 계획, 콘텐츠, 타겟층 등에 대해 답했다.

아래는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A: 엔씨재팬에서 리니지M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프로듀서 오코치 타쿠야다. 엔씨재팬에는 리니지M을 출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모였다. 프로젝트 프로듀서는 각 부문을 연계적으로 살펴보고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Q: 일본 리니지M이 사전 예약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와 인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일본은 최근 유저 사이에서 사전 예약을 안 해도 된다는 풍조가 돌고 있다. 그래서 다른 MMORPG들은 쉽게 달성하지 못한 수치라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본 리니지M의 인기 요인에는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일본에서 MMORPG의 인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점과 리니지IP가 일본에서 긴 시간 동안 서비스되며 유저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Q: 일본에서 리니지IP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A: 일본 내 많은 PC MMORPG 타이들들이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PC 리니지는 17년 넘게 서비스 중이기 때문에 리니지IP에 대한 유저의 신뢰도가 높다. 그렇기에 한국, 대만과 비교했을 때 앞으로 일본은 리니지 팬층이 두꺼워질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Q: 일본에서 PC 리니지를 오랜 기간 서비스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2002년부터 오랜 기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데에는 좋은 게임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일본 리니지M의 핵심 유저 타깃은 누구로 보고 있나?

A: 한국과 비슷하게 20대부터 50대까지의 폭넓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일본 리니지M의 광고 모델을 유명 50대 배우와 아이돌로 선정해, 유튜브 생방송과 트위터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Q: 리니지M의 어떤 점이 일본 유저들에게 매력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A: 일본 유저들은 통계적으로 봤을 때, 다른 국가의 유저들 보다 육성과 혈맹을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출시 후 혈맹 활동과 캐릭터 성장에서 주로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Q: 일본 리니지M이 한국과 대만의 리니지M과 동일한 스펙으로 출시되는가?

A: 일본 리니지M의 출시 스펙은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된다. 이후 최신 클래스인 암흑기사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빠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Q: 일본 출시를 위해 현지화 측면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A: 일본에서는 이번에 출시되는 리니지M으로 리니지IP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게임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튜토리얼을 강화했다.

Q: 일본 유저를 고려한 일본 리니지M만의 클래스, 던전 등의 콘텐츠 개발 계획이 있는가?

A: 일본 리니지M만의 콘텐츠는 엔씨 개발팀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한국, 대만 유저와 동일한 콘텐츠를 일본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한다.

A: 기술 향상으로 고퀄리티 그래픽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PC MMORPG를 모바일로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낸 게임은 리니지M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른다. 오는 29일에 출시하는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

김도형 기자  hetg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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