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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코제의 꽃' 코스어들을 만나다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5.13 10:57

[게임플] 지난 11일과 12일, 넥슨은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장 야외무대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 7회 네코제, ‘네코제X블리자드’를 공동 개최했다.

넥슨은 이번 네코제의 주요 행사로 코스튬플레이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에는 넥슨과 블리자드의 IP를 활용한 코스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가 끝난 후 Real_Cos, 크레이지요정님, FOCOS가 인터뷰 자리에 참석했다.

코스어들 모두 자신들이 선택한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였다. 특히 개인으로 참여한 크레이지요정님은 "이번 기회로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코스튬 플레이가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FOCOS는 다수의 코스튬플레이 참가 경험이 있는 만큼,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요즘은 코스튬플레이에 대한 여러 서적이나 강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며, "의상 제작에 있어 서적을 참고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각 코스어들은 이번 네코제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캐릭터 선정 과정, 제작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인터뷰에서 답했다.

아래는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 Real_Cos

Q: 코스프레 한 캐릭터의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린다.

A: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총검사 2차전직 캐릭터인 레퀴엠과 기본 마창사를 코스프레했다. 레퀴엠의 경우 중년의 노련미가 있어 수염 같은 부분을 신경썼고, 마창사의 경우는 창에 집중했다.

Q: 코스프레 복장을 만들 때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나?

A: 캐릭터 일러스트의 비율과 실제 사람의 인체 비율과 잘 맞지 않아, 몸에 맞는 비율로 변경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Q: 던전앤파이터에는 많은 캐릭터가 있는데 왜 레퀴엠을 선택했는가?

A: 던전앤파이터를 예전부터 플레이 했다. 총검사 캐릭터가 추가되는 것을 보며 BGM과 캐릭터의 특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 코스프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겨 복장을 준비해 네코제에 참석하게 됐다.

Q: 복장이 많이 덥지 않은가?

A: 많이 덥다. 하지만 관람객들이 알아봐주시고 같이 사진을 찍는 것에서 많이 힘을 얻는다. 그리고 노출보다는 더운게 낫다.

Q: 코스프레를 하는 입장에서 이런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행사가 많아질수록 코스어 입장에서는 좋다. 이번 네코제는 처음 참여했는데 탈의시설 및 코스어들을 위한 편의가 괜찮았다.

 

# 크레이지요정님

Q: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캐릭터로 코스플레이를 한 이유가 궁금하다.

A: 크레이지아케이드를 약 10년 정도 플레이 해 애정이 많다. 이번에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출시 되어 게임의 인지도가 상승한 것과 더불어 코스프레 복장이 일상과 접목시켜 입기 편했기에 시도하게 되었다.

Q: 네코제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A: 이번 코스프레를 통해서 크레이지아케이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크레이지아케이드 캐릭터들은 넥슨의 대표 캐릭터인데다가 인지도도 높은 편인데 네코제의 게임 부스가 존재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 FOCOS

Q: 마비노기 영웅전의 코스플레이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지난 네코제에서 던전앤파이터 나이트 2차 각성으로 팀 코스프레를 선보인 적이 있다. 이번에는 던전앤파이터만큼 팬층이 두터운 마비노기 영웅전을 선택했다.

Q: 마비노기 영웅전의 매력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마비노기 영웅전의 매력은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를 여러 번 봐도 재미있고, 몰입하게 된다. 스토리의 개연성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Q: 마비노기 영웅전의 의상은 복잡한 편이다. 그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는가?

A: 오히려 그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캐릭터의 원화를 공개되어 있었기에, 원화를 참고해서 옷을 만들 수 있어 다른 의상보다 쉽게 구조를 파악해서 만들 수 있었다.

Q: 코스프레를 해보려는 사람들과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한다.

A: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코스프레가 사회에 많이 알려지면서 책과 동영상 등의 강의들을 접하기가 쉬워졌다. 특히 의상의 경우 여러 서적들이 큰 도움이 되니 참고했으면 좋겠다. 

김도형 기자  hetg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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