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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노조, NXC 매각설 두고 '고용안정' 강조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히다
김한준 기자 | 승인 2019.01.07 15:21
[게임플] 김정주 NXC 대표의 지분 매각설을 두고 게임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포인트'가 이에 대한 입장을 오늘(7일)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1월 3일 김정주 대표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게임업계는 크게 들끓었다. 특히, NXC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 넥슨 관계자들은 이번 소식의 이해당사자로 조명되기도 했다.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넥슨의 향후 행보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넥슨 노조 측은 이번 소식으로 인해 넥슨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의 고용안정이 유지되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이를 통해 자칫 국내 게임산업의 위기가 여기될 수 있으니, 직원과 사회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표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정된 일터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아래는 넥슨 노조가 밝힌 입장문 전문이다.
 
[2019.01.07] 넥슨 매각설에 대한 스타팅 포인트의 입장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한 새해 벽두부터 회사가 매각될지도 모른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실관계 없는 부정적 추측들이 쏟아졌고, 각종 커뮤니티와 익명 앱에서는 사나운 목소리도 드높았습니다.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자주성은 유지될 수 있을까?
실험적인 프로젝트는 앞으로 지속될 수 있을까?
성과 없는 조직에 대해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건 아닐까?
어쩌면 회사가 아예 정리되는 건 아닐까?
국내 게임산업에도 위기가 닥쳐오는 건 아닐까?
나는, 내 옆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불안함의 방향과 크기는 각자 다르겠지만, 지금 상황이 여러 위험 요인을 안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특히, 직원들의 헌신으로 성장한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 일방적일 수도 있다는 점이 심히 우려됩니다.
 
매각 관련한 언론보도에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입장과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 할 것 한 가지는, 함께 넥슨을 여기까지 이끌어 온 수천명의 고용안정과 삶의 터전을 위협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아가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를 불러오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직원과 사회에 대해 책임감 있고 분명한 의지를 표현해 주길 바랍니다.
 
넥슨 노조 <스타팅 포인트>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조합원과 전 직원들의 안정된 일터를 지켜 내기 위해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변화들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보다 커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십시오.
 
우리 모두, 뭉쳐서 서로의 울타리가 됩시다!

김한준 기자  khj1981@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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