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공지 게시, 11월 20일 종료 예정

[게임플] 네오위즈가 블레스의 국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네오위즈는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블레스에 보내준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블레스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2018년 11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블레스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 산하 블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해 2016년 2월 5일 출시된 MMORPG로 당시 한국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700억 원의 개발비가 쓰인 게임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스팀 플랫폼으로도 진출했다.

오늘(20일)부터 블레스 내 스토어 아이템은 판매중지되며, 캐쉬 아이템의 경우 구매 기간이 1년 미만인 상품에 대해서만 전환이 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서비스 종료가 11월 20일로 결정된 가운데, 스팀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