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e스포츠 대회인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을 마무리하며 승자를 가리게 될 결승전이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 8B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230개팀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 대회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은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1은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국내 최강 12팀과 해외 초청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총 상금 2억원, 우승 상금 1억원, 그리고 매 경기마다 별도로 지급되는 파이트머니(승리 수당/패자 수당)를 놓고 지난 10월 7일부터 진행해 왔다. 

<콩두 운시아>, <판테라 형제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플래시 럭스>, <런어웨이>, <BK 스타즈>, 그리고 <루나틱 하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강팀들과 세계 1위의 팀 <엔비어스>를 포함한 해외 팀들과의 대결은 매 경기마다 화제를 모았으며, 경쟁 끝에 마침내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팀 <엔비어스>의 최종 대결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대전은 전 세계 e스포츠 대회를 석권 중인 한국이 지난 블리즈컨 2016에서 열린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오버워치 e스포츠 최강임을 입증할 지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결승전은 3일 오후 5시부터 게임채널 OGN의 TV 채널과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트위치tv, 티빙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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