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5점 이상의 평점 기록, 새로운 신규 모드에 대한 호평 눈길 끌어

EA와 게임피아가 협력해 국내 영문판으로 PC, Xbox ONE, PS4용으로 출시를 준비 중인 축구 게임 ‘피파17’이 평론가들의 호평 속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피파17는 최신 엔진으로 개량한 그래픽과 광원, 움직임 등과 함께 신규 모드 ‘저니’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 피파 시리즈의 신작 게임이다.

특히 스토리 모드 중 하나인 저니 모드는 실제 유명 감독과 선수가 등장하고 유저가 한 명의 유망주가 돼 리그를 호령하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평론가들은 이 모드에 대해 호평을 내리고 있다. 저니가 주는 신선한 재미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형태, 그리고 그 동안 축구 게임이 다루지 않은 경기장 밖에 이야기를 드라마를 보는 듯한 형태로 구성한 점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사실적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의 모습과 전략, 전술 측면이 강화된 포메이션, 새롭게 바뀐 몇몇 기능 등이 게임 내 몰입도를 돕고, 사실적인 느낌을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다만 몇몇 엔진에서 생기는 버그와 가끔 반응 자체가 어색한 인공지능 부분은 추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여졌다.

피파17은 오는 27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언어는 영문이다.

피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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