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화풍의 그래픽과 소년, 그리고 토리코의 우정 담아

10년의 기다림 끝에 출시되는 이코 시리즈의 최신작 ‘더 라스트 가디언’(일본명 식인거대 독수리 토리코)의 신규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2001년 이코, 2005년 완다와 거상에 이어 개발된 더 라스트 가디언은 이코 시리즈의 후속작을 원하는 유저들의 기대감 속에 꾸준히 개발되어 왔다.

독특한 외형을 자랑하는 식인 거대 독수리와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이 게임은 2009년 첫 영상을 공개한 이후 줄곧 기대작으로 평론가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 출시 예정은 여러 차례 연기가 되기 시작했고 2013년에는 게임 개발이 중단됐다는 소문과 함께 출시에 대한 불투명이 커져갔다.

그 사이에 PS3로 개발 중이던 게임은 PS4로 플랫폼이 변경됐고 2015년 영상 공개와 함께 2016년 출시가 예정돼 다시 한 번 기대작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소년과 식인 거대 독수리 토리코가 함께 모험을 다는 모습을 담고 있다. 거대한 사원부터 지하 무덤 등 다채로운 배경도 포함됐다.

게임은 10월25일 자막 한글판으로 정식 출시되며, 예약 판매는 8월25일부터 들어간다.

PS4 라스트 가디언
PS4 라스트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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