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수의 대작 타이틀과 어깨 나란히,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눈길

PS4용 기대작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11월15일 국내 자막 한글화로 정식 출시된다.

그란 투리스모는 1997년 첫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시리즈 누계 약 7천675만장을 판매했다. 다양한 시리즈는 물론 사실적인 그래픽과 포토 모드 등 다양한 요소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라는 제목으로 PS4 독점 출시되는 이 게임은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변화한 시스템과 엔진, 그래픽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내세웠다.

게임 속에는 FIA와 파트너십 체결을 비롯해 140여대의 차량 라인업, 신규 코스 도쿄 익스프레스웨이를 비롯해 19개의 로케이션과 27개의 레이아웃 등이 포함돼 있다.

출시되는 버전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딜럭스, 컬렉터스 에디션, 한정판 등 총 4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각각 59,800원, 69,800원, 139,800원, 69,8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디지털 딜럭스는 다운로드 전용으로 게임과 차량 8대 얼리 억세스, 게임용 크레딧 1,000,000과 PS4 아바타, 리버리 스티커 팩, 헬멧 등으로 구성돼 있다.

컬렉터스 에디션은 한정판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타이틀과 특별 제작된 1/43 다이캐스트 차량, 그리고 컬렉터스 박스로 채워졌다. 

게임은 자막 한글화 됐으며, 아직 예약 판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콜렉터스 에디션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스탠다드 에디션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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