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향수 느끼게 해주는 2D 게임과 2017년 출시 준비 중인 게임으로 구성
세가가 자사의 대표 캐릭터인 소닉을 활용한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시리즈 25주년을 맞이해 공개된 2개의 신작 게임은 2D 형태의 ‘소닉 마니아’와 2017년 연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프로젝트 소닉 2017’ 등이다.
소닉 마니아는 기존 도트로 나왔던 원작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25주년 기념작이다. 2017년 1/4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이 게임은 PS4, Xbox One, PC 등으로 출시된다.
게임 속에는 기존 2D 시리즈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완전히 새로워진 스테이지, 3명의 선택 캐릭터,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난이도의 스테이지 등이 들어 있다.
2D 그래픽이지만 30프레임을 유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능과 아직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추가 요소 등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소닉 2017은 3D 그래픽이며 PS4, Xbox ONE, PC을 비롯해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NX 등으로 출시가 예정돼 있다. 현재까지는 내년 연말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2개의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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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jikigame@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