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셀코리아는 미인강호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고퀄리티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나갈 것입니다"

▲ 좌측부터 조이셸코리아 임선욱 이사, 비키 첸 지사장, 조이셸 소닉 이 아시아 총괄

모바일 무협 MMORPG '미인강호'를 공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이셸코리아의 비키 첸 지사장은 위와 같이 말했다.

조이셸코리아와 그린쇼어가 공동 서비스를 진행하는 '미인강호'는 그린쇼어가 한국 퍼블리싱 판권을 가지고 예산 운용과 서버 및 개발 실무를 총괄하며, 그 외의 부분을 조이셀 코리아가 담당하게 된다.

'미인강호'는 개성 있는 캐릭터, 실패 없는 장비 강화, 다양한 능력치 부여는 물론 외모를 꾸밀 수 있는 탈 것, 혼인과 사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 다수의 유저가 동시에 즐기는 PvP와 PvE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미인강호는 중국에서 10위권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한국 버전은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했으며 현지에 특화된 이벤트, 캐릭터, 음성 번역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게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미녀들을 펫으로 거느리고 성장시키며,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미인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며,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완성된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추고 있는 만큼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미인은 총 11명이며 1명씩만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미인을 얻게 되면 동행하지 않아도 주캐릭터에 버프 효과를 주기 때문에 여러 미인을 얻을수록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드라마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상당 부분의 내용을 게임 콘텐츠에 적용시켰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드라마와 게임의 내용이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 3위 안드로이드 콘텐츠 시장인 한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조이셸코리아는 현지에 맞는 마케팅도 적극 진행하고,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이셀코리아는 6월 27일 미인강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 헤븐2와 신기행2 등의 신작 타이틀을 더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서 고퀄리티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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