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게임화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 동안 게임을 영화로, 영화를 게임으로 만드는 시도는 계속되어 왔지만, 최근 더욱 전세계 게임 관계자들과 게임 팬들이 영화와 게임의 문화 영역 융합과 확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 속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퍼즐 여행, 펫 대소동

최근 EA가 출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펫 대소동'은 '미니언즈'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마이 펫의 이중생활'의 IP와 캐릭터를 활용했다.

'펫 대소동'을 통해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발랄함과 귀여움으로 무장한 '마이 펫의 이중 생활'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음식이 없으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클로이, 우아한 펑크 푸들 레오나드, 너무 깜찍한 토끼 스노우볼 캐릭터가 열려 이들과 함께 다양한 퍼즐 과제들을 수행하게 된다. 

스테이지 선택화면에서 주인공 캐릭터인 맥스를 쓰다듬을 수 있고 맥스와 함께 공 던지기 놀이를 하는 등 마치 반려견과 함께하는 듯한 즐거움도 있다. 

또한, 게임 조작이 쉬워 어린아이부터 플레이가 가능하고 높은 레벨에 올라갈수록 어른도 하트 고갈에 목마르게 만드는 매력 있는 퍼즐게임이다.

마블 슈퍼 히어로가 모바일 속으로, 마블퓨처파이트

마블코믹스의 수 많은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나고 싶다면 넷마블게임즈의 '마블퓨처파이트'가 제격이다. 

어벤저스의 영웅들을 비롯해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팀을 꾸리는 '마블퓨처파이트'의 묘미는 간단한 조작과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시원한 액션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비브라늄 방패로 적을 밀치고, 스파이더 맨은 악당에게 거미줄을 쏴 움직일 수 없게 하는 등 마블 코믹스의 IP를 활용한 만큼 애착 있는 히어로들을 성장시키는 재미도 있다. 

장비 재료를 모아 캐릭터들이 장착하는 장비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캐릭터 조각을 모아 스킬과 능력치를 향상 시키는 등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마블퓨처파이트'는 지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개봉과 함께 다시 한번 주목을 받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웅이 되어 치열한 전투에 참가하라,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SF영화의 대명사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모바일 슈팅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즐겨보자.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원작의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특수효과, 특수 음향까지 그대로 표현했으며, 원작의 유명한 전투들을 게임 속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루크 스카이워커나 다스 베이더와 같은 영웅이 될 수 있고, 스톰트루퍼의 병사가 되어 전투에 참여할 수도 있으며, '스타워즈'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광선검도 사용 가능해 원작의 느낌을 게임 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쉬운 조작과 튜토리얼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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