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적 요소로 출시 후 많은 화제를 이끌었던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어드벤처 게임 ‘신 하야리가미’ 시리즈의 최신작이 자막 한글화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인트라게임즈는 니폰이치와 협력해 괴담 게임 ‘신 하야리가미2’의 자막 한글화를 확정, 올해 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하야리가미는 사람들의 입 소문을 타고 전해지는 ‘도시 괴담’을 소재로 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최신작은 전작에서 2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 담고 있으며 다양한 괴사건이 등장한다.

전작의 주인공 호죠 사키는 G현(일본 내 실제 지역인 기후현을 모티브로 한 곳)로 발령나 그 곳의 괴 사건을 맞게 된다.

특히 비주얼적으로 대폭 증가해 공포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일본을 강타한 다양한 도시 괴담이 크로테스한 이미지, 연출과 함께 유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유저가 괴사건을 접하는 과정을 과학적, 오컬트적 2가지 해석 방식으로 접근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건을 분석하고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연내 자막 한글화돼 2개의 플랫폼으로 출시를 예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