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보가 공개되며 올해 11월 출시를 예정했던 액티비전의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가 자막 한글화돼 11월14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PS4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를 자막 한글화해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최초로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 대립하는 내용을 다룬 이번 게임은 시리즈 최대 수준의 그래픽과 스케일, 그리고 압도적인 재미를 가진 멀티플레이가 제공된다.

특히 고화질 그래픽으로 리마스터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 버전도 동봉되며 이 버전 역시 자막 한글화돼 유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인피니트 워페어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레거시 에디션, 레거시 프로 에디션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6만4천800원, 8만4천800원, 12만9천800원으로 책정됐다.

예약 판매는 오늘(3일)부터 10월25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양면 포스터 및 인피니트 워페어 스페셜 티셔츠가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한글화가 확정된 버전은 PS4 플랫폼이다. 그 외 PC와 Xbox ONE은 정식 출시와 한글화 여부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