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중 몇 개 유출, 소니 측은 도둑 맞았다며 수사 의뢰 진행 중

일부 커뮤니티 및 사이트에 기재됐던 PS4 독점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4’의 패키지샷 및 플레이 장면 등은 운송 중 도둑 맞은 타이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시다 슈헤이 소니 월드와이드스튜디오 대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언차티드4 유출 사태는 도매점으로 운송 중 도둑 맞은 것이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5월10일 국내는 물론 해외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언차티드4는 올해 상반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한정판, 초회판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기대가 높다.

최근 일부 유저가 올린 패키지 샷 및 플레이 장면 등에 일부 유저가 항의하자 그에 대한 답변으로 해당 내용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요시다 대표는 게임 스포일러 문제를 방지하게 위해 해당 타이틀을 미리 사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출시 일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명 타이틀의 운송 중 유출되는 일은 빈번히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다. 콜 오브 듀티 신작을 비롯해 언차티드 시리즈도 해당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

한편, 언차티드4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요시다 슈헤이 대표의 블로그 글

이자 첫 PS4 출시작으로 작년 최초 공개 이후 꾸준히 주목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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