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2 평론가들 긍정적 평가, 에피소드1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멀었다

스퀘어에닉스의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 ‘히트맨’의 출시 예정인 에피소드2에 대해 평론가들의 긍정적 평가가 나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히트맨 시리즈는 아이오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에이도스, 스퀘어에닉스가 유통했던 잠임 액션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와 독특한 이야기 전개 등이 특징이다.

그러나 판매 방식으로 인한 논란으로 인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해졌다. 이 게임은 미션 별로 나눠 판매하는 형태와 시즌의 모든 미션을 포함한 버전 2가지로 나눠 판매된다.

모두 다운로드 방식이며 패키지는 내년에 출시된다. 그렇다 보니 현재 히트맨은 출시가 됐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별 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에피소드2 사피엔자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전작과 연관성은 없지만 새로운 임무를 받은 히트맨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임무를 완수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평론가들은 에피소드2가 기존 히트맨 시리즈들의 장점을 잘 살렸으며, 무궁무진한 암살 방법을 통해 시리즈의 재미를 극대화 해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리즈 최고로 칭송 받는 블러드 머니의 장점과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로 무장했던 앱솔루션의 장점을 더해 팬이라면 푹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도 많다. 여전히 에피소드 별로 나눠 판매하는 형태에 불만을 가진 유저 및 평론가들이 있으며, 연관성이 없는 옴니버스 식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한편, 히트맨 신작은 국내 미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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