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4월 5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2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5일 11시를 기점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정복2 for Kakao'는 전작과 비교해 총 160개의 시나리오 파트를 비롯하여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과 방어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전편에서도 호평을 이끈 위인들을 포함하여 2주 단위로 확장되는 개성만점 영웅들, 전략 전투를 담아낸 콘텐츠들이 마련되었다.

전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시스템인 '정복 모드'도 새롭게 단장되고, 전략 요소는 강화되었다. 추가적으로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보다 유니크한 영웅을 등용해 다양한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세계정복2 for Kakao는 인공지능과 유저 사이에 전개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축해낸 게임이라 할 수 있다"며, "전편의 부족했던 부분들은 보완하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무장한 세계정복2 for Kakao를 통해 전략 시뮬레이션의 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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