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언론까지 PS4.5 루머에 가세, 소니 측은 답변 거부

PS VR

유명 언론 월스트리트 저널이 PS4.5가 확정된 사항이며, PS VR 기기 출시 전 공개될 것이 유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보도를 통해 일명 PS4.5 강화 버전은 이미 제작 중이며 10월 출시되는 PS VR 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들이 분석한 PS4.5는 한 단계 오른 고화질 그래픽과 PS VR의 특징들을 적극 활용한 강화 버전으로 차별화를 둔 형태가 아닌 기존 모델에서 성능이 강화된 수준 정도다.

이는 일부 언론이 4K 해상도 제공 및 성능 이상 차이가 있는 것을 이야기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형태다. 그리고 기존 PS4 생산 역시 계속할 것으로 보도했다.

특히 이번 PS4.5는 PS VR처럼 기존과 다른 형태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마니아, 코어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출시해 판매량을 견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에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니 측에 관련 부분에 대한 확인을 요구했지만 소니 측은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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