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3월 말 출시 예정인 듀얼액션 RPG 'KON'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는 지난 2월 22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문자 메시지의 링크에 접속하면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크리스탈 300개를 정식 출시 후 지급할 예정이며, 사전등록만 하더라도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무기 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 3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KON'은 캐릭터별 플레이 영상과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영상을 공개하고, 공식 홍보모델로 배우 유아인을 선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올해 넷마블이 처음 내놓는 대작 타이틀이자 듀얼액션, 침략전 등 신선함이 돋보이는 액션 RPG의 등장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KON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은 2개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듀얼액션 시스템과 유저가 직접 제작한 UGC기반의 맵에서 진행되는 PvP시스템인 '침략전'이 특징인 게임이다.
 
넷마블은 'KON'을 3월 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간 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