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주(2월 29일~3월 6일) 모바일 게임 순위는 '클래시 로얄', '에버:리틀히어로', '필드 오브 파이어' 등 신작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진 한 주였다.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슈퍼셀의 신작 '클래시 로얄'이 3월 2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클래시 로얄'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IP를 바탕으로 만든 카드 전략 게임으로, 자신의 병력과 방어 건물을 활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고 진영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자신이 설정한 덱을 바탕으로 매 시간 생산되는 자원인 엘릭서로 병력을 생산하여 상대방의 진영을 제압해야 한다. 특히 게임 후반에는 엘릭서 충전시간이 2배로 증가되어 게임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이드의 신작 모바일RPG '에버:리틀히어로'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버:리틀히어로'는 1명의 캐릭터만 컨트롤하는 방식이 아닌, 팀을 구성하여 전투하는 방식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30명이 넘는 캐릭터를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하여 각 스테이지를 공략해야 하며, 보호모드와 호송모드, 거울모드, 총알피하기, 백층탑, 광산약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길드 시스템에서는 보물호송과 약탈, 길드대전, 길드BOSS 등 혼자가 아닌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월 25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FPS게임 '필드 오브 파이어'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8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레드불릿스튜디오에서에서 개발한 '필드 오브 파이어'는 세계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바일 FPS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3:3 실시간 PvP, 1인칭 시점에서 경험하는 극강의 타격감이 특징이다.

포격지원, 순간보호막, 치유, 전투드론 등 용병들의 고유 스킬을 활용하여 더욱 다이나믹한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시나리오 모드, 도전 모드, PvP 콘텐츠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출 순위에서는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와 함께 매출 5위에 등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넥스트플로어가 서비스하는 신작 '크리스탈하츠 for Kakao'도 지난 주 13위에서 7계단이나 상승해 6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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