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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모바일게임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펀치히어로’ 등 스테디셀러 3종이 해외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게임빌은 이들 세 작품이 장기간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마니아들을 양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작품은 소셜, 전략,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 유럽, 동남아, 남미, 중동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세를 타고 있다.


먼저 소셜 전략게임인 ‘몬스터워로드는 최근 유럽 시장의 호응에 이어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동남아시아와 북미 지역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현재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앱 매출 4위에 올라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가을 첫 글로벌 출시 이후 9개월 동안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결과다.


낚시 소재의 소셜게임인 ‘피싱마스터’는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만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스포츠 장르 매출에서 동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프랑스, 독일, 호주, 홍콩 등 전 세계 36개 국가에서 장르 매출 톱10에 올라 있다.


3D 복싱게임 ‘펀치히어로’의 인기도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이 작품은 출시 1년이 넘은 현재도 파라과이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매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태국, 쿠웨이트, 멕시코 등 전 세계 5개 국가에서 장르 매출 톱10에 올라 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등 9개 국가의 장르 매출 톱10에 랭크돼 있다.


게임빌은 해외에서의 모바일게임 롱런 비결로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2억 8000만건을 넘어선 방대한 유저 기반인 ‘게임빌 서클’을 꼽았다. 여기에 그간 쌓아온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유저들의 만족감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작들을 글로벌 히트작 대열에 올려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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