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2012’의 부스 조감도 및 현장 이벤트 세부 내용을 5일 공개했다.

지스타2012의 넥슨 부스는 자회사 네오플과 함께 총 140부스로 운영되며 6개 출품작별로 개성을 살린 독립 전시관 형식으로 디자인됐다. 시연공간과 대기공간이 명확히 구분된 것은 물론 이벤트 부스가 별도로 제작돼 게임시연 관람객이 게임체험에 집중할 수 있는 등 쾌적한 시연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별 전시관 전면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부착되어 생동감 있는 게임 영상이 관람객에게 상영된다. 지스타2012 기간 중 넥슨 부스와 야외광장 부스에서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메인 무대에서 매일 ‘피파온라인3’ 유저 간의 랜덤매치 대회와 현장에서 선발된 ‘워페이스’ 우수 유저 간의 PvP대회가 진행되며 ‘사이퍼즈’의 개발자들이 유저들과 3:3 매치를 벌이는 등 다양한 현장 대회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9일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들이 부스에 방문해 ‘프로야구2K’ 사인회를 진행하며 10일에는 ‘워페이스’의 개발사인 크라이텍 개발자가 게임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출품작별 모델들의 코스프레 포토타임이 매일 진행되며 유명 밀리터리 코스프레팀(C.A.M, K.S.T.C)과 유명 게임 코스프레팀(Team CSL)이 각각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와 ‘사이퍼즈’의 코스프레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밖에도 ‘사이퍼즈’ 퀴즈 에이스 선발전, 넥슨 게임 및 협찬사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6개 출품작 도장을 받은 유저 전원에게 넥슨 캐릭터 모자 및 추첨을 통해 매일 오후 5시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는 등 유저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넥슨은 야외 광장에도 부스를 마련해 넥슨의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알리기에 나선다.

브랜드관으로 꾸며진 넥슨 핸즈 부스에서는 넥슨 핸즈 소속의 봉사단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게임체험이 가능한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부스에서는 9일과 10일 각각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이 관람객에게 게임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10일에는 현재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3’ 모델로 활동 중인 롯데자이언츠 박기량 치어리더와 ‘롯데 여신’으로 불리는 김연정 치어리더가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