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 도시 개발 모티브가 된 '샤또 드 베이냑'에서 개최
핵심 발표 '아침의 나라: 서울' 예상

10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이 프랑스 도시 '샤또 드 베이냑'으로 향한다. 하이델 초기 개발 모티브가 된 풍경에서 함께 하는 '하이델 연회'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하이델 연회'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검은사막 북미 유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검은사막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펄어비스는 지난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를 통해 하이델 연회 프랑스 개최를 최초로 알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는 게임 속 하이델 마을을 옮겨 놓은 실제 지역에 이용자를 초대하는 점에서 더 뜻깊고 특별한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모집 공지와 함께 하이델 연회 티징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검은사막 하이델 도시의 인게임 장면과 모티브가 된 실제 '샤또 드 베이냑(Chateau de Beynac)'모습을 교차 편집했다. 게임 속 마을과 실제 도시가 얼마나 똑같은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도시 샤또 드 베이냑(위)를 토대로 구현한 '검은사막' 하이델(아래)
프랑스 도시 샤또 드 베이냑(위)를 토대로 구현한 '검은사막' 하이델(아래)

하이델 연회 참가자 모집도 개시했다. 행사 장소, 신청 기간, 개최일 등 안내사항을 담았다. 하이델 연회에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숙소, 교통 등 추가 정보를 안내한다. 공지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인근 숙소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집결지인 툴루즈 공항과 행사장 간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을 운영한다.

하이델 연회의 기대 요소도 간략하게 알렸다. 이용자들은 타 국가 이용자와 교류, GM과 CM 만남, 한정 굿즈, 식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신규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아침의 나라: 서울' 공개가 예상된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인 한양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발표 내용 중 북한산의 과거 모습을 구현하는데 집중한 모습이 밝혀지며 전세계 모험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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