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XG, 관련 문제 인지 후 유저와 소통... 서로 오해 있었던 것 확인해
최초 민팅 후 변화된 로드맵은 유저들과 소통하며 안내한 것으로 알려

샌드박스게이밍(SBXG)이 최근 불거진 NFT 구매 유저 사후 지원 미흡 논란에 대해 직접 밝혔다. 해당 문제 인지 이후 커뮤니티 유저와 소통을 마쳤다고 게임플 측에 연락해왔다.

‘LCK 레전더리스’가 최근 '먹튀' 논란에 휩싸이면서 샌드박스게이밍이 2022년 출시한 NFT ‘메타 게이머즈(메타 토이 게이머즈)’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유저가 커뮤니티에 ‘메타 게이머즈’ NFT를 구매하고 약속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샌드박스게이밍은 "NFT 구매 유저와 서로 오해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유저는 관련 글을 삭제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고 설명했다.

샌드박스게이밍은 현재도 디스코드 등의 채널을 통해 ‘메타 게이머즈’를 비롯한 ‘피어엑스’ 관련 소통을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메타 게이머즈 위클리를 따로 발간해 매주 사용자에게 사업 진행 내역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최초 민팅 시 약속된 보상과 특전 지급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홀더들을 대상으로 로드맵 변화를 꾸준히 안내하며 소통에 있음을 알렸다. 로드맵 변화에 따라 약속을 지키지 못한 보상은 다른 보상으로 대체할 것을 홀더들에게 약속했다는 것이다.

선수 트레이딩, 구단 운영 의사 결정 참여 등 거버넌스 참여 관련 질문에는 특정 게임 리그와의 협력이 이뤄지지 않아 별도의 리그와 별도의 팀을 구성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홀더들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관련된 로드맵은 이행 중이며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샌드박스게이밍은 NFT 프로젝트 ‘메타 게이머즈’를 통해 e스포츠와 웹3 생태계를 연결과 e스포츠 커뮤니티 강화를 꾀한다. 토큰 소유주가 다양한 구단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거버넌스 참여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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