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성소 점령전’ 기사단의 협동 플레이에 활기 불어넣어
서버 내 경쟁에서 한층 확대된 인터 서버 전쟁으로 다양한 경쟁 양상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기사단 간 경쟁에 불을 붙이는 ‘성소 점령전’을 새롭게 도입하고 콘텐츠 편의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제노니아는 연내 새로운 월드 사냥터 지역과 새로운 콘텐츠를 오픈해 다양한 재미 요소를 연이어 선보이며 유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기사단 간의 치열한 영토 싸움, ‘성소 점령전’

제노니아는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 ‘성소 점령전’을 공개했다. 성소 점령전은 기사단 간의 치열한 경쟁 하에 기사단원들이 함께 모여 공략해야 하는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30분 간 지정 성소에 수호탑을 건설하고 점령전이 끝날 때까지 사수하는 기사단이 승리한다.

수호탑 사수에 성공하면 기사단원 전체가 공격력 증가 등 버프를 받게 된다. 해당 버프는 건설 지역이 상위 대륙일수록 상향되어 대륙 별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쟁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진 기사단원들이 성소 건설과 보호 등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성소 점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각 기사단의 협동 플레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서버 내 경쟁에서 확대된 인터 서버 전쟁

성소 점령전에서 서버 내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기사단 간 전쟁이 펼쳐진다면, 월드 사냥터 ‘데바 숲’과 인터 서버 정예 던전 ‘시련의 전당’에서는 희귀한 아이템을 드랍하는 보스를 차지하기 위한 서버 간 힘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특히, ‘시련의 전당’에서 만나게 되는 매칭 서버는 격주 단위로 달라져 어제의 동맹이 오늘의 적이 되기도 하고, 각종 협동 모의를 통해 여러 개의 서버가 연합을 맺고 타 서버 연합과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경쟁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더해 월드 사냥터 ‘데바 숲’에는 새로운 대륙 ‘피파티 산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또 어떤 색다른 전쟁이 전개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 대규모 전투 끝판왕 ‘공성전’ 도입 예고

제노니아는 공식 웹사이트에 ‘제노니아 팀의 편지’를 올리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MMORPG의 하이라이트 콘텐츠로 꼽히는 ‘공성전’ 도입을 예고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본격 공성전 돌입에 앞서 각 서버 별 누적된 공성전 세금 액수를 공개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와 맞물려 이달 말일 라이브 방송 ‘제노니아 라이브Z’를 진행하며 유저와의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실제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출연해 유저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