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일 00시 기점, '아레스' 제치고 다시 껑충
8월 17일 신규 콘텐츠 ‘트로네텔’, '클래스 체인지', '서버 이전' 등 예고

[게임플]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7월 30일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입소문을 타고 점점 순위에 오르기 시작하더니 . ‘나이트 크로우’와의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예고한 것이다. 이튿날 1일 ‘아레스’에게 추월을 허용했지만, 사흘 만에 다시 매출 순위 2위의 자리를 빼앗았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한 달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지키다가 6월 4일을 기점으로 ‘리니지M’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후 한동안 매출 2위를 수성하다가 7월 2일부터 약 10일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물러났다. 12일 다시 2위로 올라섰지만 ‘아레스’라는 새로운 적수가 등장하며 다시금 혼전 양상이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현재 '리니지M'과 '나이트 크로우' 그리고 '오딘', '아레스'로 엔씨, 위메이드, 카카오 3파전이 형성된 모습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오늘 4일 다섯 번째 개발자 서신을 공개해 8월 신규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신규 필드 ‘트로네텔’이 추가 되어 메인 퀘스트가 확장되고 나이트 크로우 단장 클레멘스의 과거 이야기가 담긴 외전 퀘스트를 만날 수 있다. 전직 편의성을 위한 클래스 체인지, 월드 던전 층수 확장, 서버 이전, 의상 시스템 등이 17일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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