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의 두 번째 글로벌 IP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등장…세계관 결합된 아덴 월드 탐험 가능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진격의 거인’은 리니지W의 두 번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IP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지의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엔씨는 리니지W에 ‘진격의 거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결합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 ‘진격의 거인’을 수행하며 차원의 균열을 통해 아덴 월드 ‘거인의 협곡’으로 넘어온 ‘엘런’, ‘미카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2종의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아덴 시가전’은 퀘스트 수행 후 입장할 수 있는 1인 이벤트 던전이다. 이용자는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마을을 파괴하는 거인을 물리치고 최종 보스 ‘갑옷 거인’과 싸워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 ‘월 아덴’은 이용자들끼리 협력해 성벽을 수비하는 콘텐츠다. 초대형 거인과 사이클롭스에 맞서 성벽을 지켜내면 클리어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 클리어 시 ‘빙폭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빙폭석’은 ‘입체 기동 장치’, ‘뇌창’, ‘에르디아의 완장’ 등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7월 19일 업데이트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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