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 미국,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얼리액세스 실시

[게임플] 넷마블이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얼리액세스를 29일부터 시작하며 본격적인 신작 릴레이 준비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넷마블은 최근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1종의 신작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중에서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8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한국, 미국,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첫 선보이는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공중 폭격, 투석기 등을 활용한 ‘사거리 시스템’, 거대 병종 ‘타이탄’은 파괴력 있는 전투로 박진감 넘치는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략 전투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PvE, PvP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러 연맹(길드)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왕성전’도 눈길을 끈다. 이용자들은 왕국 최고의 자리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다른 연맹과 협력하거나 대립할 수 있으며 전투 단계별로 각기 다른 전략을 요구해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전략 게임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넷마블에프앤씨의 강점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구현됐다. 이용자들은 매력적인 아니메 그래픽 월드에서 웹툰 형식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6월 29일 얼리액세스를 위한 사전다운로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기념해 디스코드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이벤트도 함께 실시 중이다.

넷마블의 2023년 하반기 신작 라인업 선발대에 있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 경쟁력 있는 장르와 그래픽으로 글로벌 이용자 사로잡기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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