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시 주요 신작 중 가장 높은 점수 기록
방대한 볼륨과 달라진 전투, 전작 비해 많은 개선 이뤄내

[게임플]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스타워즈 게임 시리즈의 두 번째 사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출시됐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를 내놓았다. 작품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스타워즈의 팬들과 게이머들은 여전히 스타워즈 시리즈에 열광적이었다.

4년 만에 출시된 이번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과거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총 3편에서 아트 디렉터와 개발 책임을 맡은 ‘스티그 아스무센(Stig Asmussen)’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주인공 칼 케스티스 역시 전작과 동일하게 배우 ‘케머런 모나한(Cameron Monaghan)’이 역할을 맡았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출시를 앞두고 대부분 해외 리뷰어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영국 가디언지 등 4개 매체에서는 100점을 받기도 했다. 메타크리틱 스코어는 PS5는 86점, PC에서는 81점을 기록하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PC 최적화 관련 이슈로 조금 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이슈에 대해 게임의 배급을 맡은 EA는 패치를 통한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리뷰에서 전작 폴른 오더에 비해 게임성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투의 액션과 편의성, 수집, 커스터마이징 등이 전작에 비해 대폭 개선되었다. 특히 방대해진 게임 볼륨과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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