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테스트는 21-22일

[게임플] 올해 엔씨소프트의 승부수를 미리 체험해볼 기회가 생겼다.

엔씨의 MMORPG 신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26일 파이널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엔씨는 2월 21일, 22일 양일 간 판교 R&D센터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하여, 2월 12일까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TL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튜토리얼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약 5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는 “TL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분들의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최종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TL은 엔씨가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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